“You can cut all the flowers but you cannot keep spring from coming.” -Pablo Ner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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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이들을 위하여
김지윤 (아트&테크놀로지학과)
Digital painting, 210 x 278mm
‘ ___ ___ ‘ 를 바칩니다.
구름이 너무 가까워져
김지윤 (아트&테크놀로지학과)
Digital painting, 210 x 278mm
일상에서 벗어나 느끼는 해방감에 죄책감을 느끼지 말자
타인을 위한 삶
방 미(사회학과) / Oil on canvas, 297 x 210mm
어쩌면 나를 살아가게 하는 것은 뜨거운 사랑, 설레는 여행 하물며 아주 사소한 행복을 주는 길가에 예쁘게 핀 꽃, 나른한 오후를 즐기는 고양이가 아니다.좋든 싫든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타인의 따가운 시선, 날카로운 평가일지도 모른다는 역설을 표현하고 싶었다.타인은 항상 불확실한 추측으로 짐작할 뿐, 자신의 행복을 놓치고 있을지도 모르는 또 다른 나에게 “상처라 믿었던 것들은 새로운 살의 양분일 뿐 ”
환상
오다원 (화공생명공학과)
Digital painting, 972 x 1620mm
환상³ (幻像)사상(寫像)이나 감각의 착오로 사실이 아닌 것이 사실로 보이는 환각 현상. 눈앞에 펼쳐지는 소리의 움직임을 표현하였다. 그것은 음악일수도, 누군가의 말소리일 수도, 일상생활에서 들리는 소음일 수도 있다.
햇살 아래
김다인 (경영학과)
Digital painting, 420 x 297mm
삭막한 회색 빌딩 속에서도 나를 숨쉬게 해주는 것은 따스한 햇살과 햇살 아래 집 앞의 풍경이다.
나의 오늘과 내일
주현수 (컴퓨터공학과)
Marker on canvas, 300 x 300 mm
나를 살게 하는 것은 어떤 거창한 것이 아닌 소소한 행복이다. 그저 날이 좋은 날 하는 산책, 우리집 강아지 밍키, 내 소중한 사람들, 맛있는 음식,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과 같이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들은 나를 살게한다. 이런 소소한 것들이 모여 내 삶의 원동력을 만든다. 이 모든 나의 것들을 위해 알차고 부끄럽지 않을 오늘을 살고, 내일을 보내려고 노력한다.